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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긴 연휴도 빈틈없는 '설 종합대책' 안전, 민생 챙긴다!

Galam. 2025. 1. 20. 20:23

'설 종합대책' 안전, 민생 챙긴다!

 
 
 

시민 안전과 편의, 민생안정을 위한 ‘설 종합대책’을 시행

곧 설 연휴가 다가옵니다. 서울시는 연휴 동안 민생부터 복지, 안전, 교통까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합니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 대중교통 막차 연장 등 꼭 필요한 정보들 미리 확인하세요!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서울시민 안전과 귀경·귀성객 편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2025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1월 24일~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설 종합대책은 ▴시민안전 ▴민생안정 ▴교통대책 ▴생활환경 4대 분야의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설 종합상황실은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일~31일까지 운영된다. 5개 분야(소방안전, 제설, 교통, 의료, 물가) 상황을 총괄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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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응급의료기관 70곳, 병·의원 하루 평균 1700곳 운영,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첫째,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내 응급의료기관(49곳)과 응급실 운영병원(21곳) 총 70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응급 소아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경증·준응급) 8곳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중증·응급)’ 3곳도 24시간 운영한다.

 

병·의원과 약국은 작년 설 대비 대폭 늘어난 1만 3,000여 곳(누적)이 문을 연다. 일 평균 1,700여곳(약국 1,000, 병의원 700)으로 지난해 설보다 약 300곳(일평균) 늘어난 규모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병원‧약국 등은 서울시 누리집 ‘2025 설 연휴 종합정보’(1.20.오후5시 오픈예정), 응급의료포털,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알려준다.

 

'설 종합대책' 안전, 민생 챙긴다!
연휴기간 동안 1만 3,000여 곳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연다.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설 명절 전인 24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농수축산물 취급업소 3,000여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여부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적발 시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한과, 떡, 만두 등 성수품 제조판매소 425곳에 대한 식품안전성검사도 22일까지 실시, 부적합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스공급시설(1,101곳)과 다중이용시설(687곳)에 대한 가스누출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도 지난 17일 완료했다. 공항여객·버스터미널, 근린생활시설 등 주요시설 총 1,000곳을 대상으로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의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등 현장점검도 24일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설 종합대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상황 전파·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대설·한파·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을 관리한다.

 

'설 종합대책' 안전, 민생 챙긴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3,000여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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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저소득·결식아동 연휴기간 식사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30% 환급

둘째, 연휴 기간에도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3만 2,000여 명과 결식 우려 아동 2만 7,000여 명에게 중단없는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또한 민간과 연계해 1억 8,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나누고 ‘설맞이 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1.20~2.17)을 통해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일상을 돕는다.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는 가구당 3만 원의 위문비를 지급한다. 올해 지급 대상은 24만 9,000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약 1만 5,000여 가구가 늘었다. 시설입소 어르신, 장애인 2,691명에게도 1인당 위문비 1만 원을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위험 시민들에게는 명절 전후 전화나 방문 등 적극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해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쓴다. 우선 지난해 설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3,7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지난 16일까지 발행한 데 이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 전통시장은 47곳으로 지난해 설(23곳)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아울러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간 물가대책상황실 및 농산물 수급예측시스템을 운영하여 성수품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대상품목에 대해 물가관리대책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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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설 당일과 다음날,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해 교통불편을 해소한다.

 

교통

막차시간 연장, 역·터미널 주변 불법주차 단속 등 혼잡완화,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셋째,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설 당일과 다음날,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심야N버스도 설 연휴기간 정상 운행한다.

 

지하철은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마지막 열차가 다음날 새벽 2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1일 총 118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서울역 등 주요 기차역(5개소),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3개소)에서 종점방향 막차가 다음 날 새벽 2시에 통과하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한다. (기차역: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수서역 / 터미널: 서울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또한, 1월 24일~2월 3일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20% 증차운행, 하루 654회 증편해 평시 대비 33% 많은 1만 9,000여 명의 추가 수송이 가능해진다.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 정보와 주요 도로의 돌발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도 토피스 누리집X 계정(@seoultopis)과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빠르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명절 전후 이틀간 서울역 등 주요 기차역과 서울고속터미널 등 총 6곳을 중심으로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승차 거부, 빈차표시등 위반 등 심야시간 영업 택시 위법행위도 단속·현장 계도해 시민 불편과 혼잡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설 종합대책' 안전, 민생 챙긴다!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25~30일에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시립 장사시설 성묘객을 위해선 설 당일과 다음날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를 총 92회 증회 운영한다. 특히 8만여 명의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1·2 시립묘지’에서는 25일~30일에 무료 순환버스(8시 30분~17시 30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할 경우엔 25일까지 성묘지원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이용 이틀 전까지 가능하고 요금은 왕복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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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연휴 전후 쓰레기 집중 수거, 120다산콜센터 24시간 운영·시민문의 신속대응

넷째, 연휴 기간 쓰레기 무단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에 상세하게 안내하고 연휴 전 배출 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수거·처리를 진행한다. 연휴 직후에는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주변환경 유지에 힘쓴다.

 

자치구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일 현황
구분 강남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구 중랑
1.25 × × × × × × × × × × × × × × × × × × × × ×
1.26 × × × ×
(음식물 ○)
1.27 × × × × × × × ×
1.28 × × × × × × × × × × × × × × × × × × × × × × × ×
1.29 × × × × × × ×
(음식물 ○)
× × × × × × × × × × × × × × ×
1.30
○ : 배출 가능(일몰 후부터), △ : 일부지역 배출(지역(동)별 지정), × : 배출금지
※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누리집 또는 자치구별 청소행정 담당부서에 문의

 

연휴기간(25일~30일) 시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20다산콜센터는 24시간 전화상담 체계를 유지한다. 다빈도·예상 민원 등을 분석, 설 명절 특별상담자료도 제작해 빈틈없는 준비를 펼칠 계획이다. 설 관련 생활정보는 ‘2025 설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1.20.오후5시 오픈예정), 서울시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다산콜센터 : 02-120

출처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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