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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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구 최대 100만원…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
최근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신선 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6만5천 원 등 차등 지원하며 4인 가구 기준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 소득 32%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1,951,287원 이하) 중 임산부,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 농산물 구매 지원금이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2005년 사업 추진 자치구는 중구·용산구·성동구·동대문구·중랑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 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관악구·서초구·강동구 15개다. 농식품 바우처 누리..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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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4050 일자리 잡으세요! 459명 채용 '중장년 취업박람회' 신청은?
서울시청에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우리 사회의 ‘경제 허리’라 불리는 중장년 세대의 취업을 돕는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가 3월 6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신한라이프㈜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중장년 구직자 4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도 외식사업 관련 직종에서부터 재무, 회계, 영업, 사업기획, 인사, 조직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경력직 채용 헤드헌팅 전문기업 부스를 열어, 당일 현장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들의 다양한 경력직 채용 정보들을 모아서 제공하고 희망 구직자와도 연결해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공일자리(서울형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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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재도전까지…더 강력해진 '소상공인 종합지원'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이 본격 가동서울시가 창업 준비, 창업 후 경영안정화와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도움은 물론 불가피한 폐업 시 정리 지원을 넘어 새로운 직업까지 연계해주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패키지 지원을 올해도 이어 나갑니다. 특히 경제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폐업 뒤 같은 업종으로 재창업을 반복하는 이른바 ‘회전문 창업’을 줄이기 위한 업종 전환부터 재취업·전직 지원 등 소상공인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데 지원을 집중할 계획입니다.서울시가 소상공인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에 대한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은 ‘창업기-성장기-재도전기’ 단계별 필..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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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분유 '최대 50% 할인' 받으세요! 탄생응원몰 오픈
육아용품 7백여 개 브랜드 입점, 최대 50% 할인. 기저귀·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탄생응원몰’이 2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탄생응원몰 바로가기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카드, LG CNS와 협력하여 기저귀·분유 등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육아용품 판매몰을 구축했다. 이는 육아용품 가격 급등으로 고생하는 영유아 육아 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탄생응원몰’은 깨끗한나라, 남양유업 등 7백여 개 육아용품 브랜드, 1만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육아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육아용품 외에도 LG전자‧LG생활건강‧LG유플러스 상품 등 다양한 제품군들도 ..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