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의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끄기' 설정입니다.
예전에 삼성과 엘지 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노크 온' (두 번 터치로 화면 켜고 끄기) 이였는데요. 여기에 익숙해지면 정말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한 기능입니다.
요즘은 신형 아이폰과 갤럭시에는 기본으로 적용된 기능이지만 일부 기종은 제외되어 아쉬웠는데, 최근 갤럭시의 원 UI 업데이트로 대다수의 갤럭시 기종들이 사용이 가능해졌으니 원 UI 업데이트 후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 UI 4.1 기준)
- A50, A12, A23 모두 가능
※ 일부 기종과 원 UI 버전이 낮을 경우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설정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끄기' 설정
화면을 켜거나 끌 때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고 화면을 두 번 터치로 온, 오프가 가능합니다.
케이스 때문에 전원 버튼이 민감하게 동작하지 않는 경우에도 요긴한 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설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위의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설정'창을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 '유용한 기능'을 클릭합니다.
3. '유용한 기능'에서 '모션 및 제스처'를 클릭합니다.
4. 모션 및 제스처에서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는 '두 번 눌러 화면 켜기와 끄기'를 '활성화' 해줍니다.
- 설정 후 홈 화면으로 나오면 이제부터 두 번 눌러 화면 켜기(노크 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똑똑!!' 두 번 터치하면 화면이 켜지고요.
- 비번이 설정되신 분들은 비번만 해지 해주시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 켜진 화면에서 화면의 빈 곳을 '똑똑!!' 두 번 두드리면 화면이 꺼집니다.
마무리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이 없다는 '두 번 눌러 화면 켜기, 끄기' 기능을 소개드렸는데요. 일일이 측면의 버튼을 눌러줘야 했던 온오프 가 불편하셨던 분들은 UI 업데이트 후 꼭 한번 설정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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