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활력거점 5호 '세곡천' 드디어 개장!
홍제천, 도림천에 이어 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을 시민들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로 태어난 다섯 번째 공간인데요, 천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원과 테라스, 놀이터까지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이러한 수변활력거점을 27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 (세곡동 509)을 개장했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선보인▴1호 홍제천 홍제폭포카페 ▴2호 관악구 도림천 공유형 수변테라스 ▴3호 동작구 도림천 주민커뮤니티 ▴4호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 공간을 잇는 서울 대표 매력공간이다.
올해 '수변활력거점' 불광천·고덕천에 3곳 추가. 내년까지 총 27곳 조성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 342㎞, 76개 소하천과 실개천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화, 경제, 휴식·여가가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이다.
현재 시는 서울 전역에 수변활력거점을 하천과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생태형’, ‘역사관광 명소화형’, ‘지역경제 활성화형’, ‘문화·여가형’ 등 4가지 형태로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2022년 하천과 지천을 산책·운동 등 일반적인 활용을 넘어 문화생활과 여가, 예술 등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수변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자치구 1수변활성화거점을 최종 목표로 내년까지 성북천, 구파발천, 우이천, 안양천 등 21개 자치구에 총 27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곡천 외에도 ▴서대문구 불광천 ▴은평구 불광천 ▴강동구 고덕천이 올해 안에 조성을 끝낸다.
세곡천, 인근 직장인·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은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산책은 물론 가족단위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천변을 바라보며 쉬고 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가 설치된 ‘물맞이공원’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체험이 가능한 테라스, 클라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사면놀이터가 설치됐다.
홍제천, 수변활력거점 1호, 해외관광객에게도 큰 인기 '카페폭포'
현재 운영 중인 수변활력거점은 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1호 홍제천에 위치한 홍제폭포 인근에 조성된 ‘카페폭포’는 개장 후 약 1년 반만에 140만 명이 방문하며 그 인기를 확인했다.
고가 밑 낙후된 주차장과 창고를 정비해 재탄생시킨 ‘카페폭포’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해외 SNS에서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에 ‘서대문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다국어가 가능한 통역사를 배치해 놓고 있다.
그밖에 관악구 도림천 수변활력거점도 차도와 주차장으로 접근이 불편했던 도림천 상부에 테라스와 6개의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산콜센터 : 02-120
출처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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