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피해 주의보! 피해 예방법 총정리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서비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 6월 현재까지 총 97건의 소비자 피해 접수가 있었다며,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쉐어JS, 세이프쉐어 등 계정공유 플랫폼에서의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비자 A씨는 2023년 12월부터 '쉐어JS'를 통해 저렴하게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서비스를 문제없이 이용하였고 최근 만료 기간이 도래하자 판매자로부터 계정 안전성 문제로 인해 1년 계약으로만 연장가능하다며 48,000원을 요구, 업체 계좌로 송금하였다. 그 뒤로 공유서비스를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고객센터로 이용하던 카카오톡 채널 아이디를 삭제하여 연락 두절 상태다. 현재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용도 못하고 환급도 받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 B씨는 '세이프쉐어'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서비스를 12개월 이용계약을 하고 이용하던 중 한 달 만에 이용불가 상태가 되어 업체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유일한 연락 방법인 카카오톡 채널이 사라져 서비스 개시 또는 환불을 요청할 수 없는 상태다.
계정공유 피해 왜 발생하나?
2024년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약 43%) 이후, 월 4천~5천 원대의 저가 서비스를 앞세운 계정공유 방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서비스는 해외에서만 가능한 유튜브 가족요금제(YouTube Premium Family Plan)를 VPN을 통해 우회하여 가입한 뒤, 구매자를 가족 구성원으로 등록해 이용하는 비정상적인 방식입니다.
❗ 유튜브 가족요금제는 국내 미출시 요금제로, 한국 이용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피해 집중 현황 (2025년 1~6월)
- 총 피해 접수 건수: 97건
- 2025년 6월 한 달: 58건 (전체 피해의 59.8%)
- 주요 피해 플랫폼:
- 쉐어JS: 31건
- 세이프쉐어: 10건
- 주요 피해 사례:
- 1년 이용권 구매 후 1~4주 내 계정 차단
- 현금 결제 유도 후 고객 응대 없이 잠적
서울시의 주의 당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공유 서비스는 구글 정책 위반으로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음
- 피해를 예방하려면 공식 경로를 통한 유료 서비스 이용 권장
- SNS·오픈채팅·카페 등을 통한 비공식 판매는 위험
피해 발생 시 신고·상담 안내
- 신고 기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 상담 전화: 02-2133-4891~6
- 홈페이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바로가기
마무리
저렴한 요금제에 혹해 불법 우회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계정 정지, 결제 피해 등 심각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이 부담되더라도 정식 요금제를 이용하고, 의심스러운 거래는 반드시 피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서울시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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