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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의료공백 없도록…서울시 응급의료체계 '풀가동'

by Galam.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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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 '풀가동'

 
 
 

서울시 응급의료체계 '풀가동'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는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풀가동’합니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대폭 확대하고 응급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응급의료대응 지원을 강화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정상진료 병의원 등 정보 확인하고 넉넉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서울시가 추석 연휴(9.14.~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하고, 25개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응급진료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가동한다. 25개 보건소는 추석당일 정상진료한다.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비상진료기간’으로 지정하여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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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병의원·약국 찾기

 

문 여는 병의원·약국 설 대비 1.5배 확대

첫째, 연휴 기간에 경증환자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수를 대폭 확대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은 500개, 약국은 1,300여개일평균 1,8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이는 올해 설 명절 당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수 대비 1.5배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로 응급실 과부화를 해소하고 시민들은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도 되고,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에서 문 여는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25개구 보건소‧7개 시립병원 응급진료반 운영

둘째,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은 경증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3일 이상 내과 및 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하며, 특히 9월 17일 추석 당일에는 모두 필수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립병원도 외래 진료를 운영하며, 7개 시립병원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각기 다른 진료과목으로 외래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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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확보·배후진료…응급의료 지원

셋째, 시는 응급의료대응 여력을 보강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지원은 응급의료진 확보를 위한 응급실 전담의사 수당 지원, 응급실에서 연계된 환자의 수술 및 중환자실 운영 등 ‘배후진료’ 강화 등이 포함된다. 총 71억 원이 지원되며, 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원, 배후진료 운영비에 투입된다.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0개소 등 총 69개소가 운영된다.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출처 : 내 손안에 서울 (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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