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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낚시 방법 및 채비법

by Living T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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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낚시 방법 및 채비법

타이틀

 
 

목차

     

    기본적인 장비

    ○ 로드

    • 문어전용 로드 또는 지깅로드(빡대)

     

     릴 

    • 베이트릴 5점대 또는 6점대 (5점대 저기어비 추천), 드렉력 7kg 이상.

     

     합사

    • 2호 ~3호(2호 추천) 목줄은 사용하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 합사를 바로 연결하는 직결로 사용합니다.

     

     봉돌

    • 조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10호, 20호, 30호 정도를 준비하면 대부분의 상황에 대응이 되므로 모든 호수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 봉돌은 여러 사이즈로 조합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40호가 필요하다면 10호+30호)

     

     에기

    • 문어 낚시는 바닥을 노리는 낚시라서 밑걸림이 자주 발생하기에 저렴한 왕눈이를 많이 사용합니다.

     

    도래

    • 다른 두 사이즈로 준비를 합니다.

    • 큰 사이즈 스냅도래(2~3호), 작은 사이즈 핀도래(12~16호)로 준비 후 큰 사이즈에 작은 사이즈를 에기와 봉돌의 개수만큼 끼워서 사용합니다. (문어용 기성 핀도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도래의 사이즈

     

     기타 장비

    •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한 선글라스, 모자, 팔토시와 장갑. 선크림

    • 잡은 문어를 싱싱하게 가져오기 위한 '아이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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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낚시의 물때와 날씨

    • 괜찮은 물때는 조금 ~ 5 물때이고

    • 최고의 물때는 물이 살아나는 1, 2, 3, 4 물때입니다.

    • 안 좋은 물때는 7, 8, 9, 10 물때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비가 온 뒤는 조과가 떨어집니다.

     

    물때 주꾸미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문어
    1물
    2물
    3물
    4물
    5물
    6물
    7물        
    8물        
    9물        
    10물    
    11물
    12물
    13물
    조금    
    무시    

     

    자작 버림 봉돌 채비

    2~3호의 강한 도래에 비교적 약한 12~16호의 도래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채비의 밑걸림시 약한 부분의 도래만 터져서 채비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작채비
    자작채비
    각종채비

     

    액션법

    문어의 습성은 주꾸미처럼 바닥에서 생활하므로 액션법은 주꾸미 낚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채비를 내리고 바닥을 확인한 후 살짝 들어 봉돌 무게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채비를 살짝살짝 흔들어줍니다.

     

    약 5초 정도 흔든 후 멈추고를 반복하는 방법과

    멀리 캐스팅해서 끌어오거나 톡톡 튕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날그날 문어의 활성도나 여건에 따라서 잘 무는 스타일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시며 그날의 액션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입질은 어떻게 파악하나

    문어도 주꾸미처럼 특별한 입질은 없습니다. 대부분 갑자기 진득해지거나 묵직한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이 들면 밑걸림, 쓰레기, 문어 이 셋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봉돌의 무게와 다르거나 뭔가 살짝 당기는 느낌이 왔다면 로드를 아래로 살짝 내리며 라인을 살짝 감고 1초 후에 챔질!

     

    문어의 챔질은 부드럽게 들어 올린다 생각으로 "쑤~욱" 뽑아 들어주시면 됩니다.

    빠르고 강하게 빡(?)하는 챔질은 금물입니다.

    빨판만 떨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챔질 후 똑같은 속도를 유지하며 펌핑 동작 없이 천천히 로드가 흔들리지 않게 릴링을 합니다.

    만약 사이즈가 많이 커서 꼭 펌핑을 해야 한다면 텐션 감이 느슨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어와 밑걸림과 확연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로드를 들었을 때 약간의 탄력이 느껴지면 문어, 탄력이 없이 딱딱한 느낌만 난다면 그건 바닥입니다.

     

    간혹 문어가 돌에 붙어서 밑걸림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이때는 텐션을 풀고 잠시 기다렸다가 쑤~욱 뽑아 올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2~3회 반복해도 안 올라온다면 이건 확실히 바닥입니다.

    바닥이면 빨리 포기하고 컷 하시는 게 좋습니다.

     

    문어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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