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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바로 지원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by Galam.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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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140만원 지원

서울시가 영세 자영업자ㆍ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합니다.

25일부터는 온라인접수,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입니다.
지원대상은 '19년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ㆍ향락ㆍ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단,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합니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을 57여만 개(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로 볼 때 전체의 72%, 10명 중 7명이 지원을 받게 됩니다.
소요예산은 총 5,740억 원이다.‘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으로 받을 수 있지만, ‘서울시 특수고용ㆍ프리랜서 특별지원금’과는 중복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온라인접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고, 주말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합니다.

방문접수는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내 우리은행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됩니다.
방문접수는 출생연도 10부제로 진행된다. 단, 접수 마감 전 이틀 6월 29일(월)~30일(화)은 신청기간을 놓친 누구나 접수가 가능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생계절벽에 놓인 자영업자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 지원내용 : 월 70만원, 2개월간 지원(총 140만원)
※ ‘서울제조업긴급사업비’, ‘서울시 특수고용ㆍ프리랜서 특별지원금’과 중복지원불가
○ 신청기간 : 2020. 5.25.(월) ~ 2020. 6.30.(화), 36일간
※ 유관기관 협의 및 온라인 접수시스템 구축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지원대상 : 약 41만 개소 ※유흥업소 등 일부업종은 제외

[자격 조건]
① 2019년도 연매출 200백만원 미만
– 2019년도 영업기간 6개월 미만(단, 2019.9.1 이전 창업자) 업체는 2019년 연매출 100백만원 미만(월 단위 매출 확인없이 지원)
②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 서울
– 대표자 주소지 관계없이 사업장 소재지 기준 지원
③ 2020.2.29일(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의 월 기준) 기준 6개월 이상의 운영 기간 보유(’19.9.1일 이전 창업자)
④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중인 소상공인
– 사실상 폐업상태에 있는 업체 지원 제외
– 종사자수(5인 미만,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 기준 준수
○ 홈페이지 :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5.25 오픈) smallbusiness.seoul.go.kr/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자치구별 현장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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